tvN에서 방영중인 "텐트 밖은 유럽"에서 방송된 칼솟타다가 무척 핫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페인의 전통 요리인 칼솟타다와 로메스코 소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칼솟타다는 양파와 비슷한 모양의 채소로, 직화로 구워서 먹는 요리입니다.
로메스코 소스는 토마토와 파프리카, 마늘, 아몬드 등을 갈아서 만든 소스로, 칼솟타다와 잘 어울립니다.
이 두 가지를 함께 만들어보면 스페인의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칼솟타다 로메스코 소스를 만드는 방법
1. 대파를 깨끗하게 씻고 초록색 잎 부분을 잘라내세요.
센불에 태워 겉은 태우고 속만 먹는 것이므로 얇은 초록색 부분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2. 기름을 바르지 않은 팬에 대파를 올리고 센 불로 구워주세요.
대파가 센불과 잘 맞아서 매운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납니다.
집개로 꾹꾹 누르면서 이리저리 굴려가며 겉 부분이 타도록 해주세요. 소금도 약간 뿌려주세요.
3. 붉은 파프리카를 직화방식으로 검게 태워주세요.
전체적으로 파프리카가 검게 그을려야 합니다.
그런 다음 껍질을 물로 씻어 벗겨내세요.
대파의 단맛과 훈제 맛이 살아납니다.
로메스코 소스 만드는 방법
구운 파프리카, 방울 토마토 5알, 마늘 2알, 아몬드 10개, 올리브유 3스푼, 식초 1스푼, 후추 톡톡, 소금 1작은술을 모두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로메스코 소스가 완성됐습니다.
로메스코 소스는 쉽게 구매하셔서 드실 수도 있습니다.
칼솟타다 먹는 방법
원하는 고기도 함께 구워서 준비하세요. 고기와 구운 대파 그리고 로메스코 소스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구운 대파의 껍질을 살살 벗겨내고 안에 있는 부드러운 부분만 따서 로메스코 소스에 찍어서 드세요.
이렇게 하면 칼솟타다와 로메스코 소스가 완성됩니다.
스페인 현지에서 먹는 것처럼은 못하겠지만 집에서도 스페인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로 좋으니 주말에 한 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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